‘재외동포 호감도’ 북미지역 가장 높아
본국인들 인식 조사 일·유럽·중국동포 순 한국인들의 재외동포에 대한 호감도는 지역별로 북미 한인들에게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민이나 국제 결혼 상대자의 최선호 지역도 북미로 나타났다. 재외동포재단이 한국 내 10대 이상의 남여 1,00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2021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인 인식조사’의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재외동포에 대한 호감도에 대한 응답은 ‘보통 수준’(57%)이 가장 많았고, ‘어느 정도 있다’(22.9%), ‘다소낮은 수준’(10.4%), ‘전혀 없다’(6.4%),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