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많은 사과·딸기·포도·토마토 섭취 임신 가능성 낮아진다
잔류 농약이 높은 채소 과일 섭취는 불임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가 나왔다고 최근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다.하버드 공중보건대학 호헤 차바로 박사는 “연구결과 잔류농약 수치가 높은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은 임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차바로 박사 연구팀은 보스턴에서 불임 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 325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평가한 결과 하루 한번 잔류 농약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잔류 농약이 적은 농산물로 바꿔 섭취한 여성의 임신 가능성은 79% 증가했으며, 출산 가능성은 88%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