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 방문객 감소에도 입장료 또 올려
15~65달러↑… 주차료도 디즈니가 테마파크의 입장료를 또 다시 인상했다. 애나하임 디즈니랜드 모습. [로이터]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월트디즈니가 방문객 감소에도 1년 만에 테마공원의 일부 입장료를 인상하고 주차료도 올렸다. 디즈니는 11일 애나하임의 디즈니랜드와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월드의 일부 입장권 가격을 이날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디즈니는 각각 104달러와 109달러인 두 테마파크의 최저가 1일 입장권 가격은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2019년부터 4년째 동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