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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그라모폰상’ 2관왕 영예

클래식 음반의 ‘오스카상’‘쇼팽: 에튀드’ 로 수상 한국 피아니스트로 최초  피아니스트 임윤찬. [유니버설뮤직/연합]  지난 8월 본보 후원 LA 할리웃보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한국의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20)이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시상식인 영국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의 주인공이 됐다. 임윤찬은 2일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쇼팽: 에튀드’ 음반으로 피아노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 피아니스트의 그라모폰 수상은 처음이다. 임윤찬은 특별상인 ‘젊은 음악가’상도 받아 2관왕이 됐다. 영국의 권

사회 |임윤찬, 그라모폰상,2관왕 |

임윤찬, ‘쇼팽: 에튀드' 4월 발매…1960년대 앨범 커버 오마주

수록곡 중‘슬픔'  싱글 선공개임윤찬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새 앨범 ‘쇼팽: 에튀드’가 4월19일 나온다.유니버설뮤직은 산하 클래식 명문 레이블인 데카(Decca)와 리코딩 전속 계약을 맺은 임윤찬의 첫 앨범 ‘쇼팽: 에튀드’를 4월19일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앨범에 수록될 곡 중 하나인 ‘슬픔’을 싱글로 선공개했다.임윤찬은 “알프레드 코르토, 이그나즈 프리드먼, 요제프 레빈, 마크 함부르크, 세르히오 피오렌티노 등 내게 거대한 우주 같은 피아니스트들이 쇼팽 에튀드를 연주해 왔

연예·스포츠 |임윤찬,쇼팽 에튀드, 앨범,슬픔 |

[기고] 임윤찬, 두다멜, 베토벤의 ‘황제’

아직도 앳된 20살의 임윤찬은 정확히 1년전 할리웃보울 야외 연주장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으로 모든 청중을 매혹시킨 기억이 채 가시가도 전에 다시 할리웃보울에 찾아왔다. 세계 최고의 연주자들조차 1년 만에 다시 이곳에 초청 받는 경우는 흔치 않은 걸로 알고 있다. 오랫동안 최고 자리를 굳히고 있는 두다멜 지휘자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크고 운치 있는 야외음악당 할리웃보울에서 그 둘의 협주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곳 LA에 살고 있는 행운이 아니겠는가?1년 만에 가히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우뚝 서 돌아온 임윤찬을 어

외부 칼럼 |기고,강미자,서울대 성악과 졸업,임윤찬,두다멜,베토벤의 황제 |

18세 임윤찬 ‘최연소 우승’ 반 클라이번 새 역사 쓰다

미 최고 피아노 콩쿨임윤찬이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쿨 결선 무대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열정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반 클라이번 재단>피아니스트 임윤찬(18·한국예술종합학교)이 세계적 권위의 피아노 경연대회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 6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이다. 18일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폐막한 제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종라운드에서 임윤찬은 5명의 경쟁자를 누르고 최고 점수를 얻어 1위(금메달)를 차지했다. 2위는 러시아의 안나 지니

사회 |18세 임윤찬, 반 클라이번, 최연소 우승 |

[정숙희의 시선] 임윤찬 할리웃보울 라흐 3번

정숙희 (LA미주본사 논설실장)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드디어 8월1일 할리웃보울에서 연주한다. LA필하모닉과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 협연이다. 이 공연은 성시연(오클랜드 필하모닉 수석객원지휘자)이 지휘를 맡아 더 기쁘고 뜻 깊다. 사실은 연주를 보고난 후 쓰고 싶었으나 화요일 밤 열리는 공연의 리뷰를 수요일자 칼럼에는 쓸 도리가 없어서, 그리고 한주 지난 다음에 쓰면 김이 빠질거 같아서 먼저 기다리는 글을 쓰게 되었다.  작년 6월 밴 클라이번 콩쿠르에서의 우승 이후, 남가주 한인들은 1년 넘게 임윤찬을 기다려왔다

외부 칼럼 |정숙희의 시선, LA미주본사 논설실장 |

임윤찬 이어…‘K클래식’ 또 우뚝

세계 3대 음악 경연,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K-클래식’이 세계적 권위의 클래식 경연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뚝 섰다. 4일(현지시간) 새벽 발표된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대회 결과 한국인 성악가 김태한(22·바리톤)이 우승을 차지했다. 1988년 이 대회에 성악 부문이 신설된 이후 한국은 물론 아시아권 남성 성악가로는 첫 사례다. 또 한국은 첼로 부문으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한 최하영에 이어 2년 연속 대회를 석권하게 됐다. 선화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나온 김태한은 중3

사회 |K클래식,성악가 김태한 |

[정숙희의 시선] 임윤찬이 온다 두다멜은 가고

정숙희(LA미주본사 논설실장)지난주 화요일 아침, LA필하모닉이 발표한 2023 할리웃보울 스케줄에서 임윤찬의 이름을 발견했을 때 얼마나 놀라고 기뻤는지 모른다. 잔뜩 흥분하여 이 낭보를 주위 친지들에게 이메일과 카톡으로 열심히 전하고 있던 차, 바로 이어 구스타보 두다멜 LA필 음악감독이 2026년 뉴욕필로 떠난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둘 다 음악계를 뒤흔들 만큼 큰 뉴스였고, 두 사람 모두의 ‘찐팬’으로서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하지만 당장 중요한 건 임윤찬이 드디어 LA에 온다는 사실이다. 두다멜이 가는 건 2년반 후의

외부 칼럼 |정숙희의 시선, LA미주본사 논설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