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에 걸친 한국사랑, 인애자 선교사 소천
한국 순천에서 결핵퇴치 앞장10월 7일 NC에서 장례 예배 순천에서 평생을 결핵퇴치 활동에 헌신했던 인애자(미국명 로이스 린튼, 사진) 선교사가 지난 7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블랙마운틴 은퇴 선교사 마을에서 소천했다. 향년 96세.인애자 선교사의 일생은 순천과 함께 했다. 부군 인휴(휴 매킨타이어 린튼) 선교사와 1954년 미국 남장로교 소속으로 한국에 부임해 1963년 순천 기독결핵재활원 원장으로 취임하는 등 결핵 퇴치에 노력했다.인애자 선교사 가문은 4대째 한국 선교를 이어왔으며 호남지역에서 활동한 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