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진 한국 송환된다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태에 대한 한국 검찰의 투자사기 수사와 관련, 미국에 체류 중인 옵티머스 설립자 이혁진(53·미국명 알렉스 이·사진) 전 대표에 대해 검찰이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김치 사업을 운영하며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씨는 현재 옵티머스 사태가 아닌 별도 사건으로 한국에서 재판을 받던 중 미국으로 출국해 기소중지된 상태인데, 검찰은 이씨를 한국으로 강제송환해 옵티머스 설립 초기의 정·관계 로비 유무와 금융당국과의 유착을 통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