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P, 이민수감자 DNA 채취 시범운영 시작
국경 인근 이민구치소서 미성년자·영주권자도 대상 이민구치소 수감자들에 대한 이민당국의 DNA샘플 수집 시범운영이 시작돼 논란이 일고 있다.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캐나다 국경 인근 미시간 디트로이트의 이민구치소와 멕시코 국경 인근 텍사스 이글패스 이민구치소에서 일부 수감자들의 DNA 샘플 수집을 명령했다.특히 이번 DNA 샘플 수집은 구치소에 수감된 미성년자와 영주권 소지자들까지 예외 없이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DNA는 입안의 뺨 뒤쪽 부분을 통해 추출된다. 이 같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