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제안·연봉 조정' 이메일 주의…북 해커의 '피싱'일 수도
미 보안업체 보고서 "북해커들,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식 시도"북해커 TA444, 지난달 금융·교육·의료분야 대규모 피싱 북한 해커 조직이 가상화폐 탈취를 위해 '구인 제안'과 '연봉 조정' 등의 이메일을 보내는 등 새로운 다양한 수법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25일 제기됐다.미국 정보기술(IT) 보안업체인 프루프포인트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북한 해커들이 '스타트업 정신'(startup mentality)을 보여주고 있다며 가상화폐 해킹을 위해 새로운 방법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고서는 TA444라는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