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대규모 유권자 명단 삭제 시도 ‘불발’
메트로지역 4만5천여건 대부분 기각민주∙진보단체 "위험한 시도” 반발 7월 이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만 모두 4만 5,000여건의 유권자 명단 취소 요청이 기각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신문 AJC는 23일 귀넷과 풀턴, 캅, 디캡 선거관리 위원회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이들 지역에서만 7월 이후 이 같은 규모의 유권자 명단 삭제 요청이 무위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신문은 이번에 삭제 요청된 유권자 명단 대부분은 공화당 등 보수단체에서 제기한 명단이라고 전했다.공화당과 보수단체들은 부정선거에 이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