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달러’지고 원화 강세… 연말 1,300원 깨질 수도
30일 1,307.8원 마감9개월 만에 가장 낮아유학생·주재원 희소식한국 방문자는‘울상’ 오랜 기간의 ‘킹달러’가 저물고 이제는 원화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한 원화로 인해 해외로 여행하는 한국인들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다. 해외 여행객들로 붐비는 인천공항의 모습. [연합] 한때 1,400원대를 훌쩍 넘었던 원·달러 환율이 이제는 1,300원 초반대까지 내려갔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추세가 당분간 계속돼 올해 연말에는 1,300원대가 무너지고 1,200원대로 진입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