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중증위험, 델타만큼 높다”
매세추세츠병원 연구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그간 알려진 것과 달리 델타 등 기존 변이만큼 치명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소속 전염병 전문가 연구진은 2일 네이처 포트폴리오 저널 홈페이지에 매사추세츠주의 코로나19 환자 13만여 명의 입원 및 사망 정보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연구진은 변이의 위험도에 영향을 미치는 교란변수가 코로나19 확산 초기와 크게 달라졌고 앞으로도 변화할 수 있다며 이런 차이를 반영해야 정확한 비교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교란변수는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