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현수 에드먼, 5년 7,400만달러 ‘대박’
LA 다저스와 2029년까지FA 1년 앞두고 연장계약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토미 현수 에드먼. [가족 제공] 한국 야구대표팀 일원으로 뛰었던 한국계 혼혈 토미 현수 에드먼(29)이 소속 팀 LA 다저스와 계약기간 5년, 총액 7,4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는 대박을 터뜨렸다.다저스 구단은 지난달 29일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의 영웅이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최우수선수(MVP)인 에드먼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에드먼은 이번 계약으로 2029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