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학재단, 엄의경 장학금 기부 받아
한국의 유명 피아니스트 겸 교수로 활동하다 2016년 작고한 피아니스트 엄의경박사를 추모하고 생전 유지를 받들고자 익명의 후원자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이영진)에 체어 스칼라쉽 2만5천달러(피아니스트 엄의경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피아니스트 엄의경은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 후 맨하탄 음악대학과 미시간 주립대에서 수학 후 한국에 귀국해 피아니스트로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열정적으로 후학 양성에 힘썼다. 익명의 후원자는 고인의 후학 양성에 대한 유지를 받들어 미국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한인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