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학교 총기난사 계획’ 아시안 학생 체포
메릴랜드주 18세 고교생 129쪽 분량 선언문 작성 10대 아시아계 고교생이 유명해지기 위해 대규모 학교 총기난사를 계획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번 사건은 오는 20일 콜로라도주 컬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 발발 25주년을 앞두고 일어나 미국을 위협하고 있는 학교 캠퍼스 총기난사 가능성에 다시 경종을 울리고 있다.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 우튼 고교에 재학하는 18세 학생이 ‘학교에 총을 쏘고 싶다. 이는 몇 달 전부터 계획했으며 나는 지금 아버지의 총기 케이스 앞에 앉아있다. 내일이면 이 총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