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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소년 살해 11세 소년에 2년 실형

물구덩이 밀어넣고 머리 눌러 살해피해가족 "사건은폐 성인도 수사" 초등학교 2학년인 8세 소년을 물구덩로 밀어서 숨지게 한 11세 소년에게 법원이 2년 실형을 선고했다.사건은 5월 16일 웨인카운티의 한 공사장 물구덩이에서 전날 실종신고된 8세 노아  부시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당시 노아의 사망을 단순 익사사고로 결론 짓고 사건을 종결했다.그러나 노아 가족들은 평소 노아가 물을 무서워 해 스스로 물구덩이에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재조사를 요구했다. 지역 주민들도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이

사건/사고 |노아 부시, 소년원 복역, 웨인카운티, 인종차별 |

470만달러 사기 혐의 50대 한인 실형 선고

북가주 산호세에 거주하는 한인 남성이 470만 달러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연방 검찰에 따르면 산호세에 거주하는 김준우(58)씨가 47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사기로 33개월 징역형과 3년의 보호관찰기간을 선고 받았다. 또한 법원은 김씨에게 MBA 수업에서 ‘사기 행위와 행동에 대한 결과’에 대해 30분짜리 프레젠테이션을 3회 진행하라는 명령과 함께 470만 달러 이상의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5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투자자들을 속일 목적으로 M5 닥터스 펀드라는

사건/사고 |사기 혐의, 한인 실형 |

300만달러 뇌물 받은 한인 실형

GM 매니저 근무시 수뢰 대형 자동차사에서 근무하며 한국 부품 업체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는 한인 매니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연방 검찰에 따르면 대형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 모터스(GM)에서 일했던 어바인 거주 소형남(49·영어명 브라이언 소)씨가 한국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로부터 주요 계약이 성사되게끔 도와준 대가로 300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에 대해 이날 연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2년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과거 GM 디트로이트에서 글로벌 구매 매니저로 자동차 내부 인테리어 관련 부품 공

사건/사고 |뇌물받은 한인, 실형 |

트럼프 감옥 가나?… 실형 받아도 대선자격 유지

최대 4년형 가능… 실형 대신 보호관찰 전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아 미국 역사상 최초로 중범죄자 전과를 가진 전직 대통령이라는 오명을 쓴 가운데 이번 평결이 그의 대권 가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가디언, 폴리티코, 더힐 등 유력 매체들은 향후 재판 절차뿐 아니라 예상 형량과 수감 가능성, 항소 여부, 선거권 박탈 가능성, 대통령이 될 자격 등을 조목조목 짚은 보도를 쏟아냈다. 트

정치 |트럼프,실형 받아도, 대선자격 유지 |

‘촬영장 총격’ 실형 선고…무기관리자 징역 18개월

영화 촬영장에서 실탄이 장전된 소품용 총이 격발돼 촬영감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촬영장 무기 관리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15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뉴멕시코주 법원 판사는 총격 사망 사건이 벌어진 영화 ‘러스트’ 촬영장의 무기 관리자 해나 구티에레스 리드(26)에게 징역 18개월을 선고했다.이날 공판에서 구티에레스 리드의 변호인은 선처를 호소했지만, 검찰은 그가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계속 부인하고 있다며 감형을 해줘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구티에레스 리드는 2021년 10월 영화 ‘러스트’

사건/사고 |촬영장 총격, 실형 선고,무기관리자 징역 18개월 |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이 지난 2019년 5월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술에 취한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이 19일 오전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가요계에 따르면 정준영은 이날 오전 5시께 검은색 모자, 마스크, 안경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교도소 문을 나왔다.정준영은 교도소를 나선 뒤 별다른 말 없이 미리 대기하던 차에 빠르게 올라타 이동한 것으

연예·스포츠 |정준영,출소,집단성폭행,버닝썬,FT아일랜드 최종훈,동영상 유포 |

총기난사범 무기구입 도운 아버지에 실형선고

정서불안 20대 아들 작년 독립기념일에 시카고 인근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 용의자의 아버지에게 실형이 부과됐다. 6일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하이랜드파크 총기난사 사건의 피고인 로버트 크리모 3세(23)의 아버지 로버트 크리모 주니어(59)는 이날 일리노이주 레이크 카운티 법원에서 미성년자인 아들이 합법적으로 총기를 손에 넣을 수 있도록 도운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검찰 권고대로 60일 징역형을 살기로 했다. 검찰은 사건 발생 5개월 만인 작년 12월 “자녀의 총기 소지를 도운 부모는 자녀

사건/사고 |무기구입 도운 아버지에 실형 |

의료과실 환자사망 한인의사 실형선고

가슴확대 수술 마취중 심장마비 911 신고 안해 4년 전 10대 여성에게 가슴 확대 수술을 집도하다 의료 과실로 결국 환자를 사망하게 한 한인 성형외과 의사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16일 콜로라도주 아라파호 카운티 지방법원은 콜로라도 그린우드 빌리지의 한인 성형외과 의사 제프리 김씨에 대해 가슴 확대 수술 후 에머린 누엔을 뇌손상에 빠뜨린 혐의(과실치사 미수)로 15일의 징역형 및 2년의 보호관찰을 선고했다고 CBS 콜로라도가 이날 보도했다. 또한 법원은 김씨에게 뇌손상 환자들을 돌보는 장기 요양시설에서 120

사건/사고 |의료과실,한인의사, 실형선고 |

병역 피해 미국 와 시민권 30대 한인 실형

한국법원 궐석재판 한국에서 군 입대를 피해 미국으로 온 뒤 차일피일 귀국하지 않고 미루다가 시민권을 취득한 미국 거주 한인 남성이 한국 법원에서 궐석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한국시간 15일 대전지법 형사8단독 최리지 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징병검사를 받은 뒤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군대에 가기 싫었던 그는 2012년 3월25일 미국으로 출국해 만 25세가 되는 해부터 국외여행허가를 신청, 2015년 1월1

사회 |병역 피해,시민권 한인 실형 |

성범죄 후 한국 도주 미주 한인 국적포기 위조 실형

미국 여권 취소되자 한국서 불법체류 하다 미국에서 미성년자 대상 성폭행 등 성범죄를 저지른 후 한국으로 도피한 시민권자 한인이 미국 국적포기증명서를 위조해 한국에 불법 체류한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7부(김병수 부장판사)는 사문서위조,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미주 한인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한국시간 9일 밝혔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컴퓨터와 압인기 등 도구를 이용해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이 사건 사문서위조 범

사건/사고 |미주 한인 국적포기 위조 실형 |

가짜 여권으로 ‘체크깡’ 한인 일당 실형

2~7년 9개월형 받아 위조 여권으로 은행 계좌를 만든 뒤 거액을 빼돌리는 ‘체크 카이팅’ 사기를 벌여온 한인 조직이 적발돼 줄줄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연방수사국(FBI)은 남가주 전역에서 수년 동안 ‘체크 카이팅’ 범죄를 벌여 온 한인 일당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 오다 이들을 체포했으며 법원은 실형을 선고했다. 한국에서는 ‘체크깡’, 미국에서는 ‘체크 카이팅’(check kiting)으로 불리는 수표 돌려막기는 미국에서 매년 수십억 달러 이상의 손실액을 초래하는 체크사기 중 두 번째로 많은 수법이다. 

사건/사고 |가짜 여권으로 ‘체크깡’ 한인 일당 실형 |

20대 여성환자 성추행 혐의 뉴욕 한인전문의 실형 선고

전 몬테피오레 병원 정형외과 과장에브롱스 형사법원, 징역 9개월 선고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던 뉴욕의 한인 40대 전문의에게 실형이 선고됐다.19일 브롱스검찰 발표에 따르면 이날 브롱스 형사법원은 지난 2020년 22세 여성 환자를 강제로 만지고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전 몬테피오레 병원 정형외과 과장 조우진(48)씨에게 징역 9개월을 선고했다. 지난 5월 배심원단은 조씨의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린 바 있다.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20년 9월4일 브롱스에 위치한 몬테피오레 척추센터 허친슨 캠퍼스에서

사회 |뉴욕 한인전문의 실형 선고 |

불필요한 시술로 메디케어 허위 청구 한인의사 실형

테메큘라 도널드 이씨에 연방법원 93개월형 선고 남가주의 한인 의사가 불필요한 시술을 남발하며 무려 1,240만 달러 규모의 메디케어 허위 청구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재판 끝에 8년 가까운 실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메디케어 사기 등 혐의로 기소돼 유죄가 인정된 테메큘라 지역의 한인 의사 도널드 이씨에게 지난 28일 연방 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93개월 징역형이 선고됐다. 이씨에게는 또 보호관찰 3년과 450만 달러 이상의 추징금이 선고됐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2년

사회 |메디케어 허위 청구 한인의사 실형 |

징역 1년도 부당? 장제원 아들 노엘 음주운전 실형 불복 항소

무면허 음주운전·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입건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노엘)이 지난해 9월 30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경찰서로 들어서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아들로도 잘 알려진 '고등래퍼' 출신 노엘(장용준)이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것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노엘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법률대리인을 통해 자신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1심 선고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8일 오후 2시

연예·스포츠 |노엘,장제원,음주운전,무면허,경찰관 폭행,징역 |

코로나 대출금으로 희귀 포켓몬 카드 구매한 남성 실형

연방법원 징역 3년 선고…7천만 원 상당 희귀 카드 몰수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중소기업 긴급대출 프로그램을 악용해 허위로 대출금을 타낸 후 거액을 들여 희귀 만화 카드를 사들인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연방 검찰 조지아주 남부지검은 8일 연방법원이 전날 올해 31세인 남성 비나스 오돔신에 대해 금융사기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기소장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020년 7월 연방정부 중소기업청(SBA)에 경제피해재난대출(EDIL)을 신청해 8만5천 달러를 대출받았고 이중 5만7천789달러를 희

사회 |코로나19 긴급 대출, 부당 사용 |

1천만 달러 탈세 한인업주 실형

스모크샵 운영하며 담배세 거액 포탈 스모크샵을 운영해 온 한인 업주가 무려 1,000만 달러가 넘는 담배 판매세를 포탈해 주정부에 피해를 준 혐의로 기소돼 징역 26개월이라는 법의 철퇴를 맞았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워싱턴주 한인 밀집지역인 린우드와 페더럴웨이에서 스모크샵을 운영하면서 1,000만 달러가 넘는 담배 판매세를 탈세한 혐의로 기소된 권형일(48)씨에게 징역 2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시애틀 연방법원 제임스 로바트 판사는 지난 11일 권씨에게 세금 탈루 등의 혐의를 적용해 징역 26개월의 실형은 물

사회 |탈세, 한인업주 실형 |

H-1B 취업 알선 사기행각 실형

신청서 100여개 조작 혐의 북가주 지역에서 한 남성이 취업비자 사기혐의로 53만여 달러 벌금형을 받게 됐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키쇼어 쿠마르 쿠부루(49)는 취업비자 신청서 조작과 노동부 규정 위반 등 사기 혐의를 인정해 15개월형과 53만3천여달러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쿠부루는 자칭 외국인 근로자에 취업비자(H-1B)를 취득을 전문으로 하고 여러 테크회사 등에 배치하는 인력 회사 4곳의 소유주이자 최고경영자(CEO)였다. 그는 100개가 넘는 취업비자 신청서에 근로가능 직책을 거짓으로 기재하고 신청자가 해당 직책에

이민·비자 |H-1B 취업 알선, 사기행각 |

첵캐싱 통해 진료비 탈세 한인 실형

밸리지역 카이로프랙터 6개월형·25만달러 추징 한인 카이로프렉터가 병원을 운영하며 체크로 받은 수십만 달러의 진료비를 첵캐싱을 통해 숨기는 등의 수법으로 탈세를 저질렀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노스리지 지역에서 카이로프랙틱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인 박모(49)씨가 3년간 병원 수익을 축소 보고해 탈세한 혐의로 지난 6월10일 유죄를 인정했다. 박씨는 이어 지난 14일 연방 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6개월의 실형과 보호관찰 1년, 그리고 추징금 25만2,764달러에 벌금 1만 달러를 선

사회 |진료비탈세,한인 |

전직 IRS 한인 조사관 신분도용 30개월 실형

신분 도용과 송금 사기 등의 혐의를 받고 기소된 전직 연방국세청(IRS) 한인 조사관이 법원에서 30개월형을 선고받았다.연방 뉴욕동부지법에 따르면 IRS 조사관으로 근무했던 조모(50)씨는 IRS 범죄수사 특수요원으로 활동하던 중 익명의 개인 신원정보를 입수했으며 수사가 종결된 후에도 입수한 정보를 이용해 허위 신원확인 문서를 만들고 해외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 신분도용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았다.조씨는 또 도용한 신분과 필리핀, 마셜 제도, 기니 비소에서 발급된 신분증 및 여권 등 허위서류를 이용해 허위 해외 세금보고와 소득

사회 |IRS한인조사관,신분도용,30개월실형 |

광신집단서 여성들 성노예 만든 여배우 실형

넥시움 사건 연루 앨리슨 맥 징역 3년 선고에 법정서 눈물2021-07-01 | 사회   성착취 광신집단 ‘넥시움’ 사건과 관련된 배우 앨리슨 맥이 얼굴을 가린 채 법정을 써나고 있다. [로이터]뉴욕 브루클린 연방지방법원은 30일 여성들을 성노예로 삼은 광신 집단 ‘넥시움’(NXIVM) 사건에 연루된 TV 배우 앨리슨 맥(38)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니컬러스 가라우피스 판사는 맥이 몇몇 여성을 정서적으로 조종하거나 불리한 정보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넥시움의 ‘영적 지도자

사회 |성노예,여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