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소년 살해 11세 소년에 2년 실형
물구덩이 밀어넣고 머리 눌러 살해피해가족 "사건은폐 성인도 수사" 초등학교 2학년인 8세 소년을 물구덩로 밀어서 숨지게 한 11세 소년에게 법원이 2년 실형을 선고했다.사건은 5월 16일 웨인카운티의 한 공사장 물구덩이에서 전날 실종신고된 8세 노아 부시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당시 노아의 사망을 단순 익사사고로 결론 짓고 사건을 종결했다.그러나 노아 가족들은 평소 노아가 물을 무서워 해 스스로 물구덩이에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재조사를 요구했다. 지역 주민들도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