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어카운트 수 줄이고, 소액부터 청산하라
‘빚이 없으면 위험도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부채를 청산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뜻이다. 우스갯소리로 돈 찍어 내는 기계를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우리는 늘 부채를 질 수 있는 가능성에 놓여 있다. 매달 신용카드 사용 대금이나 대출금, 각종 청구서의 금액을 맞춰 납부하기에도 빠듯한 살림이라 비상 상황에 대비한 저축은 꿈도 꾸기 힘들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의‘2020년 재정 관련 새해 결심’ 조사 결과, 대다수 미국인들은 내년도 재정 상황을 비교적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