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설탕생산 부족에 488억 달러 매출 제과업계 '전전긍긍'
생산지 가뭄에 보호주의 규정 겹쳐 설탕값 최고치미국의 주요 사탕수수 생산지는 멕시코주와 루이지애나에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설탕 생산이 줄어 미국 설탕 선물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사진=Shutterstock>설탕 생산이 부족해지면서 매출 488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제과업계가 연말 대목을 앞두고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미국의 주요 사탕수수 생산지는 멕시코주와 루이지애나주다. 하지만 이 지역에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설탕 생산이 줄어 미국 설탕 선물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