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이어 애플도 간다…새 테크허브로 뜬 플로리다
애플 신규 오피스 구축 추진 플로리다주가 낮은 법인세와 개인소득세가 없는 등 많은 장점으로 거대 테크기업들을 연달아 유치하고 있다. 마이애미 스카이라인 모습. [로이터]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에 기업들이 몰리고 있다. 빅테크부터 스타트업, 금융 업체들까지 업종과 규모를 가리지 않는다. 온화한 기후에다 기업과 고소득자에 우호적인 세제 환경이 겹치면서 플로리다는 ‘새로운 테크허브’ ‘차세대 월가’로 떠오르고 있다.9일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인근의 부촌인 코럴게이블스 지역에서 4181㎡ 규모의 오피스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