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트라우마’ 한인 2세 비극적 죽음
아프간전 전투 부상, 40대 조나단 이씨 9.11 테러 이후 미군에 자원입대한 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돼 싸운 한인 2세 참전용사가 전쟁의 충격으로 얻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극복하지 못하고 경찰과 총격전 끝에 총에 맞아 사망하는 비극적 죽음을 맞이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이번 사건은 이라크전과 아프간전을 거치며 많은 참전 군인들이 겪고 있는 PTSD 등 정신적 후유증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것이어서 보훈 당국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일 오전 10시50분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