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퀸시 존스 별세…향년 91세
마이클 잭슨 명반 ‘스릴러’ 등 제작…그래미 28번 수상영화 ‘컬러 퍼플’ 만들며 오프라 윈프리 캐스팅…윌 스미스 배우 데뷔작 제작도영화 '뿌리'로 에미상 수상, 아카데미상 두 차례 수상 미국 팝 음악계의 거장 퀸시 존스가 3일(현지시간) 향년 91세로 별세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존스의 홍보 담당자인 아널드 로빈슨은 그가 이날 밤 LA의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그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그의 별세는 "우리 가족에게 엄청난 상실이지만, 우리는 그가 살았던 위대한 삶을 기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