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 형사법정 선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돈’ 의혹전·현직 대통령 통틀어사상 최초 피고 ‘오명’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 뉴욕 맨해튼연방법원 피고석에 앉아 있다. 그는 전·현직을 통틀어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배심원 형사재판 피고로 법정에 선 대통령이 됐다. [로이터]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 미국 역사상 전·현직을 통틀어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형사 피고인 자격으로 배심원 재판 법정에 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성추문을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지급하고 회사 장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