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2007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17년간 투병시원한 가창력·공감 가는 노랫말에 "친근하고 경쾌한 이미지로 인기"가수 방실이[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내 나이 묻지 마세요 내 이름도 묻지 마세요…세상의 인간사야 모두가 모두가 부질없는 것 덧없이 왔다가 떠나는 인생은 구름 같은 것…'('서울 탱고' 가사)'서울 탱고' '첫차'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20일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2007년 6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