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유럽-자연과 사람이 빚어낸 아름다운 풍광에 탄성 절로
자연시인 윌리엄 워즈워스는 “알프스에서 본 풍경들이 평생 동안 자신에게 행복을 주었다”고 했다. 여행을 통해 가슴에 담은 감동은 우리의 삶 속에서 언제나 행복한 순간을 되새김해주는 활력소가 된다.발칸유럽의 여행은 발길 닿는 곳마다 감동과 탄성을 자아내고 문화와 역사를 동시에 경험하는 잊지 못할 발자취로 남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함과 아름다움의 극치 플리츠비체 국립공원,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보르보닉과 낭만적인 중세도시 스플릿, 슬로베니아의 심장 블래드 성, 그리고 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됐던 사라예보의 라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