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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양한인 김태숙씨 가족찾기

“정체성 고민에 힘든 시간”  “입양된 이후 정체성 고민, 학교 폭력, 인종 차별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미국 입양 한인 카라 타이 슈뢰더(한국명 김태숙·49·사진)씨는 지난달 29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팀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을 통해 “어떻게 부모의 곁을 떠나게 됐는지 궁금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입양 기록에 따르면 김씨는 1975년 10월31일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생후 5개월 뒤인 1976년 초 헌병에 의해 한국의 한 경찰서 앞에서 발

사회 |입양한인,김태숙씨 |

미국 입양 한인 "훌륭한 양부모의 사랑 안에서 성장했어요"

1975년 5월31일생 나성수씨…"10월에 한국 갈 것"미국 입양 한인 나성수 씨 가족[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부모님은 저를 포함해 네 남매를 키우셨는데 여자 형제 2명은 저처럼 한국에서 입양됐어요. 훌륭한 양부모님의 사랑 안에서 성장할 수 있었어요."미국 입양 한인 대니얼 웨이흐트(한국명 나성수·49) 씨는 5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팀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에서 "생후 6개월 무렵 미국에 도착해 미네소타에서 자랐다"며 이렇게 말했다.입양 기록에 따르면 나씨는 1975년 6월5

사회 |미국 입양 한인,1975년 5월31일생, 나성수씨 |

미국 입양한인 "친가족이 삶에서 평화와 사랑 찾았으면"

1985년 8월 2일 평택 조산원서 태어난 이명선씨 사연미국 입양 한인 이명선 씨의 어릴 적 모습[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가장 큰 바람은 친가족이 삶에서 평화와 사랑을 찾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언제든 저와 만나고 소통하기를 원한다면 얼마든지 정보를 공유하고 만남을 시도하는 등 열린 마음을 갖고 있어요."미국 입양 한인 메간 니버그(38·한국명 이명선) 씨는 2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에서 "친모를 잘 모르지만, 저를 낳았기에 당신의 일부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

사회 |미국 입양한인,이명선씨 |

양모와 한국 온 미국 입양한인, 친모 만나 셋이 첫 제주 여행

미국 연방 상원의원실서 18년째 근무하는 켈리 보이어 보좌관한국 문화 캠프 다니며 정체성 고민…"두 나라 모두 도움 줘"미국 입양동포 켈리 보이어 보좌관과 친모(왼쪽) 및 켈리 보이어 보좌관과 양모[켈리 보이어 보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모는 내가 어릴 때 방학 때마다 한국문화 캠프를 보내는 등 한국과 계속 연결될 수 있게 도와줬어요. 양모의 은혜에 보답하고, 내가 태어난 나라를 소개하고 싶어 한국이 처음인 양모와 함께 왔어요."미국 연방 상원의원실에서 18년째 일하는 켈리 보이어(한국명 최연화·39) 보좌

사회 |미국 입양한인,양모,친모,제주 여행 |

미국 입양한인 "친부모의 선택, 실수나 용서 구할 일 아니에요"

1973년 12월 30일생 이동훈 씨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 사연 미국 입양 한인 이동훈 씨의 어릴 적 모습[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입양은 실수가 아니며 결코 용서를 구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친부모가 알았으면 좋겠어요. 입양은 부모가 아이의 행복을 바라며 할 수 있는 가장 큰 희생이라고 생각해요."미국 입양 한인 케빈 홈즈(한국명 이동훈·50) 씨는 5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을 통해 "친부모가 입양을 선택한 것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사회 |미국 입양한인 |

포항 출신 미국 입양한인 "왼쪽 눈과 뺨, 푸른색 변색"

1993년 9월22일 등정형외과 출생 김미숙씨 "엄마, 삶의 기회 줘 감사" "지금도 왼쪽 눈과 뺨이 푸른색으로 변색해 있어요. 선천성 피부질환이라고 합니다."1993년 9월 22일 포항시 등정형외과의원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미국 입양 한인 코치-라스코스키 키란 루이스(한국명 김미숙·29) 씨가 친부모를 찾아달라며 신체의 특이한 점을 알려줬다.그러면서 김 씨는 "저에게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친부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18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에 따르면 김 씨는 태어난 다음날

사회 |포항 출신 미국 입양한인 |

친모 만남 고대하며 한국어 배우는 미국입양한인 "보고 싶어요"

경남 통영서 생후 하루만에 입양의뢰된 문정현씨 "엄마 고향은 거제" 미국에 입양되기 전 문정현 씨 모습[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 제공]  "저를 낳아준 어머니를 미워하지 않아요. 오히려 제가 잘되라고 미국에 입양 보낸 어머니의 용기에 감사를 드립니다."친모와의 만남을 고대하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미국 입양 한인 사라 잔(한국이름 문정현·37) 씨가 친모를 찾고 있다.22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에 따르면 사라 잔 씨는 1984년 11월 14일 경남 통영시(당시 충무시) 북신동 일신조산소에

사회 |미국 입양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