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조나단 박 미국투어 화제
“인종 벽 깨자” 목청 높여캐릭터에 상관없이 무조건 백인을 캐스팅한다는 의미의 ‘화잇 워싱’(White washing)이라는 영화를 통렬하게 비판한 한인 2세 힙합가수 조나단 박(30·한국명 박성만)씨의 미국 투어가 화제를 낳고 있다. <사진>덤파운디드(Dumb Foundead)로 잘 알려진 조나단 박은 지난해 신곡 ‘세이프’(Safe)의 뮤직비디오에서 할리웃의 고질적인 ‘화이트 워싱’을 비틀면서 화제가 됐다. 그는 지난해 4월 LA에서 열린 ‘2016 LA 아시아ㆍ태평양 필름 페스티벌‘에서 한인 힙합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