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강경파 메도우스, 백악관 비서실장에
연방 하원내 이민 강경파 의원의 하나인 마크 메도우스(노스캐롤라이나·사진·AP) 하원의원이 백악관 비서실장에 임명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정 체제가 공고화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신임 백악관 비서실장에 공화당 내 최측근으로 평가돼온 메도우스 의원을 임명했다. 4선 하원의원인 메도우스는 공화당 내 강경파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 회장을 지낸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우군이자 최측근이다.CNN에 따르면 메도우스는 탄핵 정국에서 트럼프의 가장 강력한 ‘수비수’로 민주당에 맞섰고 탄핵심판 기간에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