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에 저소득층 지갑 닫아… 달러트리 등 직격탄
향후 실적 불투명 주가 급락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저소득층이 지갑을 닫기 시작했다. 직격탄을 맞은 것은 저가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달러트리와 저가형 의류 소매점 벌링턴 스토어스 등이다. 양사는 저소득·중산층 고객들이 생활비 상승으로 허리띠를 졸라 맨 탓에 향후 실적이 불투명하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뉴욕 증시에서 달러트리 주가는 지난 25일 전 거래일 대비 16.97달러(10.22%) 급락한 149.01달러에 마감한데 이어 26일에도 다시 10.31달러(6.92%)가 떨어진 138.70달러까지 내려갔다. 저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