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89세 노인, 실종 사흘만에 사망한 채 발견
노인요양시설 운영실태 논란감독기관 업무소홀도 도마에 요양원에서 실종된 89세 노인이 실종 사흘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 사건으로 노인 요양시설 운영 실태와 감독기관의 관리감독 업무 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주 금요일인 8일 밤 11시께 마리에타 그린우드 플레이스 노인 요양원에 있던 패트리샤 마엘레(여, 89)가 실종됐다. 요양원에 최근 입주한 미엘라의 실종 신고는 다음날인 9일 오전에야 접수됐다.실종신고를 접수한 마리에타 경찰은 소방대와 캅 카운티 경찰, 연방공원관리국 등과 대대적인 합동수색작업을 펼쳤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