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풀턴 카운티에서 꽃매미가 살아 있는 개체 상태로 발견됐으며 관련 연방당국이 이를 공식 확인했다고 14일 발표했다.정식 명칭이 주홍날개 꽃매미(Lycorma delicatula)인 이 곤충의 주요 서식지는 중국 동남부와 베트남, 대만, 인도 등 아시아 일대다. 주로 포도나무와 핵과류 등 다양한 식물에서 서식하면서 나무수액을 빨아 먹은 뒤 칸타리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