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에 버핏은 웃었다
국채 등 779억 달러 보유…이자 등 수익 180% 급증 워런 버핏(사진·로이터)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올들어 금리인상기 수익률이 크게 뛴 미국채 등 보유자산의 이자소득에 힘입어 수억 달러의 현금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말 기준 버크셔의 현금자산은 1,090억 달러에 이른다.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보험 등 부문들을 통해 만기까지 수익률이 4% 이상인 미 단기국채를 779억 달러 규모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6개월 만기 국채의 수익률은 6일 기준 4.61%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