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힐러리, 첫 강의 인기폭발
수강생들 잇단 셀폰 촬영에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장인줄”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대 국제공공정책대학원(SIPA) 교수가 된 힐러리 클린턴(사진·로이터) 전 국무장관이 첫 번째 강의에서 여전한 인기를 실감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은 지난 6일 오후 뉴욕 컬럼비아대 SIPA 교수진 합류 이후 최초로 강단에 올랐다. 문제는 강의 도중에도 휴대전화로 클린턴 전 장관을 찍는 학생들이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첫 강의에 동석한 동료 교수가 강의 시작 20분 만에 “휴대전화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