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폭염·공기오염 오렌지 경보 발령
금주 폭염과 겹쳐 노약자 주의해야 메트로 애틀랜타에 공기오염 오렌지 경보가 발령됐다.조지아 환경보호부는 금주부터 시작된 폭염이 독립기념일까지 지속되는 데다, 캐나다 산불의 영향이 아직 잔재하고 있어 메트로 지역에 공기오염 오렌지 경보를 발령했다. 오렌지 경보는 노약자, 어린이, 천식 등 심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공기 온도와 오염도가 위험할 수 있는 수준이다.이번 공기 오염 경보는 캐나다의 대형 산불의 연기가 조지아까지 남하했고, 여기에다 30일(금)에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기온이 100도, 라그렌지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