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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이제 민주는 고소득자, 공화는 저소득층이 많이 찍는다

FT 분석…연 5만불 소득 유권자 과반이 트럼프·10만불 이상은 해리스"민주당 전면적 정체성 위기…당 이미지 훼손된 정도를 넘어 부서져"  이번 미국 대선에서 소득이 적은 유권자들이 공화당에 쏠리고 고소득 유권자들이 민주당을 찍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이었던 저소득 노동자층이 이탈하면서 민주당이 중대한 정체성 위기를 맞았다는 지적이 나온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10일 '가난한 유권자들이 트럼프에게 모여들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출구조사 결과를 자체 분석한 내용을 보도했다. FT에

사회 |민주는 고소득자, 공화는 저소득층 |

〈한인마트정보〉 아삭한 식감 ∙고소한 육즙 ∙∙∙ 제철 과일∙ 신선 육류 ‘풍성’

아씨마켓 이번주 메인 이벤트 품목으로는 이천쌀 15 LB 11.99, 의성 가바쌀4 KG 21.99, 농심 신라면(4PX4) 13.99, 가도야 참기름56 OZ 14.99,  샘표 진 간장1.7L 4.99,  쓰리크랩   피쉬 소스 (M) 6.99, 이씨네 쌀떡볶이떡2.75LB    3.99,  CJ두루두루 만두25 OZ  5.49,  아씨 꽁치 통조림10.6 OZ 2.99, 오푸드즉석밥 12팩 11.99,  오자끼 게맛살1.1 LB 5.99,냉동삼겹살(패밀리팩)  LB  4.99,  모아 포기김치3.2 KG 20.99,  오리

마트정보 |한인마트, 세일정보, |

고소득층 “잘될까?” 저소득층 ”잘될것!”

조지아 주민 소득별 경제전망 큰 차 조지아 주민들 다수는 향후 경제를 낙관적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소득계층별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지역신문 AJC는 UGA 공공국제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조지아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대선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본지 9월 19일, 20일 보도>신문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대선관련 이슈외에도 향후 경제전망에 대한 유권자들의 의견을 물었다. 조사 결과 향후 12개월 동안 경제가 개선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8%

경제 |경제전망, AJC 여론조사, UGA, 조지아 유권자 |

마약 재판 중인 배우 유아인, 이번엔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배우 엄홍식(유아인)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 투약 혐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마약류 투약 혐의로 재판받는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씨가 30대 남성을 성폭행한 혐의(유사강간)로 고소당했다.26일(이하 한국시간)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런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유씨를 입건했다.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고소인(유아인)에게는 따로 연락하지 않았다"며 "조만간 피고소인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소인 A(30)씨는 지난 14일 용산구의 한 오피

연예·스포츠 |유아인, 엄홍식,마약 투약,재판,남성 성폭행,피소 |

영어 잘하고 고소득 한인 절반 “아시안 혐오 당했다”

남가주정의진흥협회 공동조사영어 응답자 57%가 ‘혐오 피해’한국어 응답자 37%보다 많아혐오범죄 방지 교육용 키트 발간  ‘아시안 혐오’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지난 2021년 워싱턴 DC에서 아시아계 주민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코로나19가 사그라들고 공식적으로 엔데믹이 선언되면서 아시안 증오범죄율은 감소하고 있지만, 미국 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주민 3분의 1 이상은 여전히 생활 속에서 아시안 혐오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고 영어가 유창한 아시안 일수록 인종 혐오를 경험할

사회 |고소득 한인,아시안 혐오 당했다 |

성소수자 관련 책 읽어준 / 전직 캅 교사 부당해고소송 전국 관심사로

성차별 이유로 연방법원에 소송 후전국12개주·연방법무부 지지 표명 조지아 '교실 검열법'도 도마 위에  학생들에게 성소수자와 관련된 책을 읽어주었다는 이유로 해고된 캅 카운티 교사의 부당해고 소송에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캅 카운티의 전직 초등학교 교사인 케이트 린더릴은 2023년 학생들에게 스콧 스튜어트가  쓴 ‘내 그림자는 보라색(My Shadow is Purple)’ 이라는 책을 읽어 준 뒤 캅 교육위원회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조지아에서는 2022년 교실에서 다룰 수 있는 주제를 제한하는 법안이 의회를 통

교육 |캅 카운티 교육위원회, 교사해고, 성소수자, 내 그림자는 보라색, 성차별, 소송 |

“챗봇이 내 목소리 베꼈다”…성우들 고소

AI 스타트업 집단소송 미국에서 성우들의 목소리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피소됐다.성우인 폴 스카이 레어맨씨는 지난해 여름 팟캐스트를 듣다가 챗봇이 자기 목소리로 말하는 걸 듣고 깜짝 놀랐다. 공교롭게도 그 챗봇은 AI의 부상이 작가, 배우 등의 생계에 미치는 위협에 관해 설명하고 있었다.해당 챗봇은 버클리대 출신들이 2019년 설립한 음성합성 전문 스타트업 로보의 기술을 이용해서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로보는 역시 성우인 레어맨씨의 부인 리니아 세이지씨의 목소리도 도용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이

경제 |챗봇이 내 목소리 베꼈다,성우들 고소 |

조지아주 농장주들 연방정부 고소

계절 농장 노동자 보호법 올 여름 시행해농장주들 "비용 늘고 농업에 파괴적 영향" 임시 비자로 이주한 농장 노동자에 대한 인권 보호를 확대하는 새로운 연방 규정을 중단하기 위해 공화당이 주도하는 주 연합 및 조지아 농업 재배자 그룹이 협력해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2일 AJC가 보도했다.올 여름부터 시행될 예정인 새로운 규정은 농장주들이 근로자의 여권을 소지하거나 압수하는 것을 금지하고, 근로자를 운송하는 데 사용되는 차량에 안전벨트를 착용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강화했다. 또한 근로자가 고용주가 제공하는 주택에 손님을

사회 |농장 근로자 프로그램, H-2A, 조지아주 농장주 |

보아, 온라인 인신공격에 대규모 고소…"큰 정신적 고통 겪어"

도 넘은 모욕·비방에 SNS서 고통 호소…은퇴 거론까지NCT 위시 소개하는 보아 = NCT 위시 프로듀서 가수 보아가 3월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CT 위시 데뷔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가수 보아가 최근 자신에게 쏟아진 잇따른 악성 댓글 등에 고통을 호소하며 대규모 고소라는 '칼'을 빼 들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현재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동영상 공유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

연예·스포츠 |보아,SM엔터테인먼트,인신공격,고소 |

마리에타 백인 여성, 흑인 상사를 인종차별로 고소

"흑인 상사가 인종적으로 차별했다"직장에서 불이익 당했다며 연방 고소 마리에타시 교육청의 학생 생활 센터(MSLC)의 백인 여성 직원이, 마리에타 시립 학교와 흑인 최고 인사 책임자를 상대로 인종 차별 및 보복 혐의를 당했다며 연방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을 제기한 백인 여성 사라 바버(Sarah Barbour)는 흑인 인사 담당관이 근거 없이 자신을 인종차별주의로 비난했으며, 직장에서 자신의 직위와 역할을 없애려는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사라 바버는 또한 자신이 LGBTQ+ 학생들에 대해 보인 자신의 지지 표현에 대해 일

사회 |마리에타, 마리에타 MSLC, 백인 여성, 흑인 인종차별 고소 |

14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 60대 스토커 고소…"학교까지 찾아와"

오유진/사진=스타뉴스트로트 가수 오유진(14)이 자신과 가족을 지속해서 스토킹한 60대 남성을 고소했다고 소속사 토탈셋이 30일 밝혔다.토탈셋은 "스토커는 수개월 전부터 SNS와 유튜브 댓글 등으로 오유진의 가족에 대한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오유진의 가족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불안감과 공포심을 조성했다"고 전했다.이어 "이 스토커는 오유진이 재학 중인 학교와 행사장에 찾아왔고, 고소장 제출 이후에도 지속해 댓글을 다는 등 정도를 넘은 행동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토탈셋은 이 남성을 상대로 스토킹 범죄

연예·스포츠 |트로트 가수, 오유진, 스토커, 고소 |

조지아, 바이든 행정부 고소

“주정부 의료보험 ‘조지아 패스웨이’ 방해하지 말아야”패스웨이, 주민들 외면받아 유명무실월80시간 근로 규정으로 가입자 저조 조지아 주정부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조지아 패스웨이’ 건강보험을 유지하기 위해 바이든 행정부를 고소했다. 조지아 주정부는 연방정부가 조지아 패스웨이 보험 혜택을 받기 위한 월 80시간 근무 조항과 조지아 패스웨이 시행 기간 연장 요청을 거부하자 이에 불응해 법원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조지아주는 주정부의 패스웨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월 80시간을 일해야 한다는 필수 조항을 넣었는데, 이 부분에

정치 |조지아 pathway, 조지아 의료보험 |

고물가에 고소득자들도 할인매장 ‘단골’

10만달러 이상 고객 급증 매에는 장사 없다고 했던가. 고물가에 달러 제너럴이나 달러 트리, 알디, 파이브 빌로우 등 할인 매장에 최상위 소득자들이 몰리고 있다. 고물가 속에 식료품비를 비롯한 생활 물가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자 고소득자들도 싼 가격을 찾는 현실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읽힌다. 월스트릿저널(WSJ)은 미국의 최상위 1%에 해당하는 고소득자들이 싼 가격을 찾아 할인 매장을 찾는 발길이 급증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데이터 마케팅 업체 인마켓(InMarket)에 따르면 연소득 10만달러가 넘

경제 |고소득자들, 할인매장 |

조지아 주민, 페이스북 고소해 승소

페이스북, '묻지마' 계정 폐쇄보상금 5만 달러 판결 조지아 남성 제이슨 크로포드가 자신의 계정을 이유 없이 폐쇄한 페이스북을 상대로 고소해 승소했다.크로포드는 2022년 7월 일요일 아침,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이 아무런 설명 없이 폐쇄되어 계정에 접속할 수 없게 됐고, 페이스북은 이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제공하지 않는 '묻지마 계정 폐쇄'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포드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격렬하게 표현한 적이 있어 잠시 계정이 폐쇄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번에는 '어린

사회 |페이스북, 계정 폐쇄 |

IT 감원에 고소득자 실업수당 급증

20만달러 이상 가구 해고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시작된 대규모 감원 바람이 경기 둔화 우려를 타고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기업들이 구조 조정으로 최대 수만 명을 해고하면서 고소득 근로자들의 실업수당 신청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소득 가구의 실업수당 신청 건수도 폭증하고 있다. 연방 인구조사국 조사(3월 29일~4월 10일)에 따르면 연 소득 20만달러 이상 가구에 속한 성인의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11만3,800명으로 전년 동기(1만8,100명)의 6배가 넘었다. WSJ는 “이는 최근 몇 달간

경제 |IT 감원에 고소득자 실업수당 급증 |

허셜 워커 낙태강요 기사 언론 고소 안해

고소 장담, 5일까지 소장 접수 안해 임신한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강요하고 수술비용을 냈다는 폭로성 기사에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던 허셜 워커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공화당 후보가 5일 오후 현재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당초 워커는 3일 낙태 건을 보도한 데일리 비스트를 고소하겠다고 트윗을 통해 밝혔었다. AJC의 논평 요구에 워커의 선거운동 본부는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다만 워커의 변호사인 로버트 인그램은 “현재 사실 확인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기사는 강력한 낙태 반

정치 |허셜 워커, 데일리 비스트, 명예훼손 |

“부유층 탈세 꼼짝마”… IRS, 고소득자 세무감사 강화

‘인플레 감축법’ 800억 달러 예산 실행계획 발표  연방 국세청이 인플레 감축법에 따른 800억 달러 지원 예산으로 향후 8년간 고소득자 세무감사 강화 등을 추진한다. [로이터=사진제공]연방 국세청(IRS)이 고소득 부유층에 대한 세무감사를 대폭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담당 직원을 늘려 민원 서비스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구체적인 ‘인플레 감축법’ 예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IRS가 지난 6일 공개한 ‘인플레 감축법 전력 실행 플랜’은 연방의회에서 지난해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IRS

경제 |IRS, 고소득자 세무감사 강화 |

고소득 세입자들 집 사지 않아… 임대수요 급증

연봉 15만달러 이상 87%↑, 주택가격 상승 매입 부담 전문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한인 김모씨는 소위 10만달러가 넘는 ‘여섯 자리’ 연봉을 받는 고소득 직장인이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임대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다. LA를 비롯해 남가주 주택 가격이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오른 것이 김씨가 주택 구입을 하지 못한 주된 이유다. 김씨는 “남들이 고소득자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내가 원하는 주택을 사기 위해서는 다운페이할 자금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한인 여성 직장인 이모씨도 고액 연봉자이지만 임대 아파트 생활을 하기는 마찬

경제 |고소득 세입자들 집 사지 않아 |

입주보모 ‘노예처럼 일 시켰다’ 법인장 부부 고소

한국서 소개로 온 60대폭행·노동강요 피해 주장 한국 중견 기업의 LA 법인장 부부가 한국에서 온 입주 보모 여성을 폭행하고 결박하는 등 이른바‘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들 부부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며 노예와 같은 노동을 감수해야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LA 법원에 이같은 주장을 담은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본보가 최근 입수한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 소장에 따르면, 한국에 거주하는 여성 김모(60)씨는 한국 부산에 기반을 둔 유압중장비 제조업체 P사 창업주의 아들로 미주 법

사건/사고 |입주보모, 노예처럼 일 시켰다 |

이승기, 후크 대표 등 4명 형사고소…"음원·광고료 일부 숨겨"

후크 측 일방적 정산에도 반발…"민사 맞소송도 낼 것"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음원료와 광고료 일부를 빼돌렸다며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권진영 대표 등 임원 4명을 형사 고소했다.이승기는 22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사기) 혐의로 권 대표와 재무 담당 이사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법률대리인이 밝혔다.이승기 측은 "후크 측은 데뷔 이후 약 18년간 이승기에게 음원료 매출액 발생 사실을 숨기고 이를 정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승기는 음원료 외에도 후크가 광고료 일부를 빼돌

연예·스포츠 |이승기, 후크 대표 등 4명 형사고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