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성매매’ 한인 100만달러 압수
연방검찰 추가 수사 한인 등 아시아계 여성들을 동원해 미 전역에서 전문직을 포함한 사회 지도층을 대상으로 고급 매춘조직을 운영해 온 한인 일당 3명이 전격 체포돼 미국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가운데(본보 11월 9일자 보도) 수사당국이 범행을 입증하는 추가 증거들을 발견하고 100만 달러를 압수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CBS뉴스 보스턴에 따르면 연방 검찰은 이들 3명 중 실질적으로 포주 역할을 해온 이하나(41)씨가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면서 상세한 기록을 장부에 남겼으며 이로 인해 그들의 범죄사실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