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교육청별 자체 코로나 격리지침 시행
이번 주부터 조지아주 공립학교는 코로나19에 노출된 학생에 대한 격리 조치에 대해 각 교육청별로 자체 규정을 만들어 시행할 수 있다.지난 2일 캐슬린 투미 조지아보건부 커미셔너가 내린 주 명령에 의하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안을 따를 것을 권장하지만, “대면수업을 실시하는 각 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정한 격리 지침을 준수”하면 된다. 이번 조지아보건부의 결정은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공립학교가 일제히 신학기 개학을 하는 중에 나온 것으로 많은 학교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