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선별검사를 시작하는 권고 연령이 45세로 낮춰졌다.

 

연방 질병예방특별위원회(USPSTF)는 18일 대장암 선별 검사 지침을 공식 발표하고, 대장암 검사 권장 기간을 기존의 50~75세에서 45~75세로 변경했다.

 

이는 미국에서 50세 이전에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45~49세 연령대에서 발병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역학 조사 결과에 근거한 지침이다.

 

질병예방특별위원회가 권장하는 모든 검사 비용은 보험회사들이 전액 지불하게 되어 있어 최종 권장 지침에 따라 45세부터 증상이나 대장암 위험 요인이 있는 병력, 가족력이 없어도 본인 부담금 없이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질병예방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0월27일 대장암 검사 지침을 수정한다며 대장암 검사 시작 연령을 50세에서 45세로 5년 낮추도록 권고한 바 있다.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