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성 김대건 한국학교(교장 김형자)가 19세이상 성인반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반을 오는 16일 개강한다.

K-팝, 한국 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 성인들과 어려서 한국어 교육 기회를 놓친 한국인 2세를 대상으로 수업하는 성인반은 1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고, 매년 5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하고 있다.

서강대 발행 서강한국어를 교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과정은 기초반부터 고급반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하며, 교사는 15-5년 이상의 경력자가 가르치고 있다. 현재는 팬데믹으로 줌(zoom)을 이용해 수업하고 있다.

2021년 봄학기는 1월 16일 등록 및 반 배치를 위한 레벨 테스트를 한 후, 본격 수업은 1월23일부터 진행한다. 학교 측은 한국어를 배우고 싶었지만 마땅한 한국어 학교를 찾지 못한 모든 성인들의 등록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 김대건 성당 한국학교는 토요일 오전에 킨더부터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 등록 문의=김형자 교장(이메일, koreanschoolga@gmail.com). 조셉 박 기자

성김대건한국학교 성인반 학생들.
성김대건한국학교 성인반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