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명 피아니스트 겸 교수로 활동하다 2016년 작고한 피아니스트 엄의경박사를 추모하고 생전 유지를 받들고자 익명의 후원자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이영진)에 체어 스칼라쉽 2만5천달러(피아니스트 엄의경 장학금)을 기부했다.

고 피아니스트 엄의경은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 후 맨하탄 음악대학과 미시간 주립대에서 수학 후 한국에 귀국해 피아니스트로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열정적으로 후학 양성에 힘썼다. 익명의 후원자는 고인의 후학 양성에 대한 유지를 받들어 미국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한인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한미장학재단은 미주 한인들이 만든 최대의 장학단체로서 남부지부는 2020년 51명의 장학생에게 9만불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선욱기자

고 피아니스트 엄의경(사진)
고 피아니스트 엄의경(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