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토), 존스크릭연합감리교회

이예송 소피, 파가니니 콘체르토 no.1

 

애틀랜타 페스티벌 아카데미(Atlanta Festival Academy, 대표 윌리엄 푸)가 조지아주 최대의 챔버 뮤직 캠프를 7월 19~31일, 존스크릭연합감리교회(Johns Creek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개최한다. 

캠프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악기를 연주하는 10~18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월~금요일 오전9시~오후4시에 열리며, 15명의 교수가 참여하여 개인 레슨, 매스터 클래스, 챔버 뮤직 코칭, 오케스트라 연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팬데믹으로 인해 등록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하였는데, 한국학생이13명이다. 4명의 학생이 1그룹으로 10개의 콰르텟(Quartet)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프 수업은 모두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마스크 착용을 하고 진행된다. 

특별히 캠프 마지막날인 7월 31일 토요일에 챔버뮤직 캠프 파이널 콘서트가 JCUMC에서 펼쳐진다. 콘서트에서는 바이올린의 올림픽이라고 하는 메뉴힌 콩쿠르(Menuhin Competition) 2016년 우승자인 이예송(예송 소피 이)양이 파가니니 바이올린 콘체르토 넘버1.을 연주한다. 콘서트 티켓 비용은 25달러이다. 시애틀에 거주하고 있는 이예송양은 12살 때 런던에서 열린 메뉴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 했다. 

챔버 뮤직 리사이틀은 7월 29일 4시 30분에 JCUMC에서 개최되며, 무료 이다.

푸 대표는 애틀랜타 페스티벌 아카데미를 지원해준 후원사 Chen-Lin 교육문화재단과 J.dentalcare P.C. 치과에 특별히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다음 해에는 더 많은 후원이 있어 풍성한 캠프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Associate Concert Master를 역임한 푸 대표는 2014년부터 알파레타 지역에서 음악학원 WP뮤직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학원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기타, 플룻, 클라리넷, 트럼펫, 성악 등을 레슨하고 있으며, 30여명의 선생님과 200여명의 학생이 등록돼 있다. 

오는 8월에는 뷰포드 지역에 제 2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WP뮤직아카데미 학생들은 스테이트 대회, 전국대회, 국제대회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매년 거의 50여명의 학생들이 올스테이트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푸 대표는 “특별히 한인 커뮤니티에게 감사하다. 한인학생들은 재능이 뛰어나고 열심히 하며 부모님들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캠프와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AtlantaFesstivalAcademy.org에서 알 수 있다. 박선욱기자

애틀랜타 페스티벌 아카데미 대표 윌리엄 푸와 그의 아내
애틀랜타 페스티벌 아카데미 대표 윌리엄 푸와 그의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