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는 이번 달 실업수당 지급조건을 대폭 손볼 예정이다. 

조지아주는 지난 10일 앞으로 실직자는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다는 구직증명을 해야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알렸다. 

또 전날인 26일자로 연방정부의 추가 특별 실업수당 프로그램에도 더 이상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계속 실직상태로 실업수당을 수령해온 사람들과 프리랜서, 임시직, 주정부 수당 지급대상이 아닌 사람을 포함하여 약 26만명의 추가 실업수당도 주당 300달러에서 150달러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그리고 실업수당을 수령하기 위해선 매주 구직 증명서를 제출하는 것 외에도 조지아 노동청의 고용서비스 시스템에 구인등록도 해야 한다. 노동부에 따르면 현재 약 238,000개의 일자리가 있다고 한다.

마크 버틀러 주 노동부 장관은 “우리는 팬데믹 기간 동안 실업자를 위해 가능한 많은 규제를 풀었다. 이제 경제가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으니 이들이 계속 일자리를 찾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약 490만 건의 초기실업수당 청구건수를 처리했으며, 지난주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약간 줄어든 22,240건으로 지난 가을 이후 2만명에서 3만명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이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