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fun), 복음, 전도' 테마

‘차세대’ 포커스, 청소년 프로그램 많아

 

실로암한인교회(담임목사 박원율)에서 팬데믹 이후 지역 한인교회에서는 처음으로 대면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박원율 담임목사는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펀(fun), 복음, 전도” 3가지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외부로 나와 마음껏 뛰어 놀고, 복음에 대한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한다”고 전했다. 

‘트레져드(Treasured)’ 주제로 진행되는 여름성경학교는 말씀, 퍼펫쇼, 요리, 미술, 정글짐, 대형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물놀이 테마파크 등 즐겁고 알찬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오는 5일 마지막날에는 부모님,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바비큐파티를 하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선착순 50명으로 인원제한을 두어 유치부에서 초등부까지 50명의 어린이들과 교사 3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일부터 시작해서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물놀이 등의 외부활동을 제외한 실내 프로그램에서는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

실로암한인교회는 현재 성인 예배뿐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 예배도 모두 대면 예배가 진행 중이다. 현재 전체 중 약 85% 정도의 성도가 대면 예배에 참여하고 있다. 

교회에서는 ‘차세대’에 포커스를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관, 도서관, 까페 등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현재 방학 중에는 실로암FC 유소년 축구교실을 진행하고 있고, 오는 9월부터는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다음세대 문화학교’ 프로그램과 ‘유스오케스트라/어린이 합창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국학교 프로그램을 8월 1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9월부터는 ‘시니어 문화학교’도 봄학기에 이어 개강할 예정이다. 박선욱기자

실로암한인교회(담임목사 박원율)의 여름성경학교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실로암한인교회(담임목사 박원율)의 여름성경학교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