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CDC 권고에 교육청들 마스크 지침 변화 고려

미국뉴스 | | 2021-05-15 14:14:10

교육청,메트로,마스크 지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캅, 마리에타 접종자 마스크 의무 해제

대부분의 메트로 교육청 "아직 이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대부분의 실외나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새 권고안을 발표함에 따라 메트로 애틀랜타 각 교육청들도 새 지침 마련을 고려하고 있다.

제일 먼저 캅카운티 및 마리에타시 교육청이 백신 접종을 마친 학생과 직원들은 더 이상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아직 메트로 다른 교육청들은 상황을 보아가며 결정을 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풀턴카운티 교육청은 계속 실내에서의 마스크 의무 착용을 실시한다. 13일 열린 회의에서 마이크 루니 교육감은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상의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풀턴은 이제 방학까지 9일 밖에 남지 않았다.

조지아주 최대 학생 수를 가진 귀넷카운티 교육청은 14일 아침까지 어떤 지침의 변화도 없다고 슬로안 로치 교육청 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많은 대화가 오가고 있다”고 밝혔다.

클레이턴, 패옛카운티 교육청도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CDC는 버스, 비행기, 병원 등 사람들로 붐비는 실내에서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요구했다.

애틀랜타, 클레이턴, 캅, 디캡, 패옛, 풀턴, 귀넷 등 7개 메트로 교육청 교사와 직원 가운데 현재까지 1만7천여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캅과 마리에타시 교육청은 접종자의 마스크 의무 착용은 완화하지만 교실과 학교 행사에서 착용을 원하면 계속 그렇게 하라고 지침을 내렸다. 다음 학기에도 마스크 착용은 선택사항으로 남길 방침이다.  박요셉 기자

CDC 권고에 교육청들 마스크 지침 변화 고려
CDC 권고에 교육청들 마스크 지침 변화 고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마트정보] "봄날 소풍 세일"
[한인마트정보] "봄날 소풍 세일"

H마트-대표 한인 마트스마트카드 구매는 동서 맥심 커피믹스 오리지날 2.6LB(1.2KG) 12.99, 동서 맥심 커피믹스 모카골드 2.6LB(1.2KG) 12.99, 냉동 동태전

귀넷, 주말 즐길 만한 5가지 이벤트
귀넷, 주말 즐길 만한 5가지 이벤트

4월26일(금)부터 29일(일)까지 귀넷 카운티에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만한 이벤트 5가지를 소개한다. (정보 및 사진 제공 Gwinnett Daily Post) 귀넷 키즈

“오늘 가입…내일 해지 그리고 모레 재가입”
“오늘 가입…내일 해지 그리고 모레 재가입”

‘스트리밍 유목민’ 급증25%가 3번 이상 해지구독료 인상, 비용 부담업체,‘번들 판매’대응 테크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한인 최모씨는 최근 공개된 한국 드라마를 보기 위해 디즈니 플

미 항공사 '정크 수수료' 폐지…연착 땐 자동 전액환불
미 항공사 '정크 수수료' 폐지…연착 땐 자동 전액환불

기존엔 연착 환불도 수수료 부과 재선 노리는 바이든, 근절 고삐미국에서 항공편 운항이 일방적으로 취소되거나 일정 시간 이상 연착될 경우 별도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환불해주는 규정이

비타민 D 부족,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위험 높여
비타민 D 부족,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위험 높여

한국인 비타민 D 섭취, 적정량의 3분의 1<사진=Shutterstock> 비타민 D 부족이 비만·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병·만성콩팥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을 높이는 요인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 20% 증가한 1,700만대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 20% 증가한 1,700만대

2035년 신차판매의 절반가격 인하, 경쟁은 심화 전기차 판매가 2035년에는 신차 판매 중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20% 이상 증가

“트럼프, 여성 선택권 제한”… 낙태권 논쟁 재점화
“트럼프, 여성 선택권 제한”… 낙태권 논쟁 재점화

플로리다 찾은 바이든   11월 미국 대선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낙태 금지 문제를 놓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책임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도널드 트

LA 한인타운 한남체인 몰서 한인 야간 경비원 칼 찔려 중상
LA 한인타운 한남체인 몰서 한인 야간 경비원 칼 찔려 중상

업소 침입 저지하려다 히스패닉 2명에 피습병원 이송돼 긴급수술 “타운 치안 너무 불안”24일 새벽 한인 경비원이 흉기 피습을 당한 사건 현장. [박상혁 기자] 피해 한인 경비원이

미주민주참여포럼 주최 ‘코리아 평화 컨퍼런스’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대표 최광철)은 연방 상·하원 의원들과 한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달 22∼24일 워싱턴 DC에서 ‘코리아 피스 컨퍼런스’를

미 금융시장 지배자… 이젠 은행 아닌 자산운용사
미 금융시장 지배자… 이젠 은행 아닌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44조달러 달해은행권 23조달러의 2배웬만한 국가 경제보다 커규제 강화 목소리 높아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자산운용사들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젠 전통적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