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시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75% 이상의 도로에서 제한속도를 25마일 이하로 규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300개 이상의 도로에 1,000개 가량의 제한속도 표지판을설치했다. 이는 지난해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25마일 속도제한을 규정했기 때문이다.
키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은 “제한속도를 낮추는 것에 더해 시는 관내 사망 및 심각한 부상 사고를 줄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대책을 위해 시에 교통국을 신설한 바텀스 시장은 8마일의 보도를 신설하고 2만8천개 가량의 음푹 파인 곳을 보수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