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만에 100만 도즈 접종
조지아 보건부(DPH)에 따르면 조지아주에서 400만 도즈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이뤄졌다고 주지사실에서 발표했다.
3월 19일에 300만 도즈를 달성했고, 15일 만에 100만 도즈 이상의 접종이 이루어진 것이다. 현재 조지아주에 배포된 백신량의 89%가 접종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코로나19 백신은 우리가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열쇠"라며 "계속해서 공중보건 지침을 잘 따라주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백신접종소나 주운영 접종소(MyVaccineGeorgia.com)에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조지아주에서는 16세 이상 모든 사람이 백신 접종 대상이다. 16-17세 청소년은 화이자 백신만 맞을 수 있다.
조지아주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정보는 DPH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myvaccinegeorgia.com에서 예약하고, 주운영 대량 백신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수 있다.
5일 현재 조지아주에서는 4,188,155 도즈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다. 모더나 백신은 2,302,800도즈, 화이자 백신은 2,172,300도즈, 존슨앤존슨 백신은 254,000도즈가 접종됐다.
한편 5일 조지아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856,340명, 누적 사망자는 16,749명을 기록했으며, 신규 확진자수는 547명이 늘어났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