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바·영화관·체육관 인원제한 철폐

50명 이상 집회 가능, 시기상조 우려

 

코로나19 팬데믹 발발 이후 지난 1년 이상 조지아주에서 실시되던 안전지침 및 방역관련 비즈니스 규제들이 오는 8일부터 거의 대부분 폐지된다.

브라이언 켐프(사진) 조지아 주지사는 연방정부 및 보건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31일 세 가지 행정명령을 발표하고 오는 8일부터 현재의 코로나19 규제 가운데 많은 것을 원상회복 시킨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일부터 대형집회 금지, 의료 취약계층 외출금지령이 폐지된다. 또 식당,바, 영화관, 피트니스 센터 등에 적용했던 안전지침 가운데 상당 수를 축소시켰다. 아울러 행정명령 불이행 업소에 대한 단속권도 폐지시켰다.

켐프 주지사는 또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4월30일까지 연장하고, 현재의 코로나19 지침들을 오는 7일까지 연장했다. 

이로써 식당 및 체육관 등은 실내 거리두기 제한이 철폐돼 최대 수용인원을 손님으로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대면 모임 50명 제한도 없어진다. 하지만 위생 규칙들은 계속 적용돼 예를 들어 식당 종업원과 업주들은 고객과 대화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보건 전문가들은 4차 확산을 피하고 변종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백신접종을 서두르라고 권고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