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버밍햄한인회(회장 최시영)는 지난 17일 버밍햄 최시영 회장 자택 뒷마당에서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수혜 대상은 고교생 3명, 대학생 3명 등에게 500달러씩 총 3,000달러를 지급했다.
한인회는 또한 지난 12월 23-24일에 걸쳐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입은 한인 가정들을 대상으로 쌀과 라면, 타월, 현금 150달러 등의 구제 패키지를 지급했다.
최시영회장은 "어려운 때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모금에 동참하신 33명과 재외동포재단 등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