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직업 창출 연 10억 달러 수입 

반대, 도박 중독성 사회 범죄 증가 

 

2020년에 조지아 주 의회에서 카지노 합법화 관련 법안이 상정되어 통과를 기다렸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진전되지 못했다.  주 하원에서 2020년 후반에 카지노, 경마, 스포츠 도박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승인했으나 그 이상 진전을 이루진 못했다.

카지노 합법화 지지자 중 한 사람인 앨런 파웰(Alan Powell, 하원 규제산업위원장House Regulated Industries Chairman Alan Powell)은 합법화로 조지아주에 매년 10억 달러의 수입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도박 산업이 합법화되면 수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조지아 복권이 후원하는 HOPE 장학금에 수억 달러를 지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보수 단체와 종교 단체는 도박이 도덕적이지 못하고 중독성이 있어 범죄를 유발하기 때문에 도박 산업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 보다는 사회적 손실이 더 크다고 주장하며 합법화를 반대하고 있다.

한편 카지노 도박과 경마가 합법화 되려면 조지아 주 헌법이 개정되어야 한다. 반면 스포츠 도박은 헌법 개정 없이 법안만 통과시킬 수 있다.  법안은 양원의 과반수가 동의하면 주의회에서 통과 된다. 한편 헌법 개정안이 총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상·하원의원 2/3가 동의해야 하고, 법안 투표에서 조지아 유권자의 과반수가 동의해야 한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