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김경희)는 연말을 맞아 불우한 싱글맘 돕기에 나섰다.
애틀랜타여성골프협회 김경희 회장과 이미애 부회장은 둘루스 소재 아시안아메리칸센터(AARC)를 찾아 지수예 대표에게 싱글맘 돕기 후원금 1,300달러를 전달했다. 여성골프협회는 매년 수차례에 걸쳐 한인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소리없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애틀랜타 여성골프협회는 연방 비영리 단체 천사포 1,000달러 외 밀알선교회에 2,000달러, 몸이 불편한 시니어들을 돕는 꽃동네 수녀님들에게 2,000달러, 장애인체육회에 1,000달러, 싱글맘을 지원하는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에 1,300달러 , 지구촌 사랑의교회에 1,000달러 등 총 8,300달러를 전달했다.
김경희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골프대회를 예정대로 치루지 못해, 이미 준비된 자금을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위해 사용하기로했다” 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