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를 강타한 뒤 북상하고 있는 허리케인 ‘델타’가 8일 미 남부의 멕시코만으로 접근, 루이지애나와 텍사스주 등에 비상이 걸렸다. 허리케인 델타 상륙으로 멕시코만 해안의 원유 생산 시설들이 모두 가동을 중단했고 많은 주민들이 허리케인을 피해 피난길에 올랐다. 8일 루이지애나주 레익찰스 지역의 10번 프리웨이를 따라 대피하는 차량들의 행렬이 고속도로를 가득 메운 채 꼬리를 물고 이어져 있다. [로이터]
허리케인,비상
멕시코를 강타한 뒤 북상하고 있는 허리케인 ‘델타’가 8일 미 남부의 멕시코만으로 접근, 루이지애나와 텍사스주 등에 비상이 걸렸다. 허리케인 델타 상륙으로 멕시코만 해안의 원유 생산 시설들이 모두 가동을 중단했고 많은 주민들이 허리케인을 피해 피난길에 올랐다. 8일 루이지애나주 레익찰스 지역의 10번 프리웨이를 따라 대피하는 차량들의 행렬이 고속도로를 가득 메운 채 꼬리를 물고 이어져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