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는 26일 귀넷카운티가 제공하는 연방정부의 코로나19 지원금을 이용해 한인 가정에게 100달러 상당의 식료품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포했다.
한인회는 지원금 총10만달러 가운데 6만달러를 한인가정 식품지원비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사전에 우편으로 배송된 식품교환권을 소지한 가정에 한해 생필품을 지급했다. 이날 제공한 생필품에는 쌀과 라면, 간장, 참기름, 당면, 손장갑, 휴지, 마스크 등 100달러 상당의 생필품과 도시락, 떡 등이 포함됐다.
2차 생필품 교환권행사는 10월24일(토) 한인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셉박 기자